버즈아트 SEO 관련 작업 정리

 

버즈아트(https://bbuzzart.com) 웹서비스의 검색엔진 최적화 (SEO) 작업 진행 과정을 정리 해봤습니다. 내부 기록과 비슷한 작업을 하는 분들을 위해 두서없이 정리 했습니다.

  • 컨텐츠 서비스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 최적화) 엄청나게 중요한 기능이지만 클라이언트를 SPA 만들고 있던 타력 때문에 리뉴얼때도 어쩔 없이 SPA(React) 진행 밖에 없었음

 

  • SPA Applications은 기능을 구현하고 서비스를 만들기에 용이 하지만 Client에서 서비스를 구동 시킨다는 근본적인 한계 때문에 검색엔진 최적화에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음.

 

  • 그래서 만든 대안이 프록시 서버가장 시급한 일이 페이스북 Open Graph에 대한 대응이었기 때문에 페이스북 검색봇이 서비스에 접근하면 User Agent를 확인하고 별도의 프록시 서버로 리다이렉션하여 Open Graph 메타 데이터를 전송하는것으로 기능 구현함

 

  • 구글봇 역시 프록시에서 처리 하였지만 프록시 서버에서 전달하는 데이터가 실제 서비스의 코어 데이터만 전달 하다보니 검색엔진이 크롤러가 온전한 컨텐츠를 모두 가지고 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고 각 컨텐츠 페이지의 링크 구조가 온전하게 검색엔진에 전송되지 않아서 검색 키워드에 대한 검색 결과가 완전하지 나나타지 않는 현상이 발생 하고 있었음

 

  • 서버 랜더링이 위의 문제들에 대한 완전한 해결방안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레거시 코드와 기능 구현 문제로 SSR전환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태로 상당한 시간이 지나감

 

  • React의 경우 Next라는 프레임워크로 서버사이드 랜더링 기능이 지원 되고 있지만 기존에 사용중이던 클라이언트 Navigation 시스템과 User Management 시스템의 상당한 변경 이슈로 결정을 망설이게됨

 

  •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서 Next – React 기반의 프로토타이핑 개발을 진행해서 기존 코드와의 변경점을 확인하고 실제 개발에 착수.

 

  • 동시에 구글 서치엔진 SEO 기능에 대한 서베이 및 개발 진행
    •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에 관련한 자료는 대부분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guides/ 에서 찾을 있음
    •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home 에서 구글 SEO 관련 셋팅을 진행함
    • 각 컨텐츠에 맞는 구조화 데이터에 대한 메타 데이터 및 LD+Json 스크립트를 지원하면 더 품부한 검색 결과 및 검색결과에서 더 좋은 표시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LD+Json 버즈아트의 경우 컨텐츠를 http://schema.org/VisualArtwork 구조와 같이 생성하도록 구성, 다른 컨텐츠 구조는 적절한 스키마를 찾아서 데이터를 삽입하는 과정을 거침
    • SiteMap은 가능 하면 모든 링크를 크롤링 후 생성해서 업로드 해주는 것이 원하는 경색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상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크롤러를 만들 수도 있음
    • 우리는 https://github.com/lgraubner/sitemap-generator 이용하여 Node.js 기반으로 만들어 사용함
    • 컨텐츠는 매일 생성되므로 가능한 자주 SiteMap을 생성하여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SEO에 최적화에 좋은것으로 판단
    • 메타 데이터의 생성은 Next – Head Tag 이용하여 서버 랜더링 상황에서 Setting

 

  • 결론

    • SEO는 참을성이 필요한 작업으로 생각됨
    • 검색엔진의 요청사항을 파악하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최적화의 과정을 거쳐야 최적화 가능
    • 작업 완료 이후에도 검색봇이 크롤링 해서 인덱싱 하는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개발완료 이후 1~2달에 걸쳐 꾸준히 검색결과의 변화를 확인하고 조금씩 옵티마이즈하는 과정을 거쳐서 최적화 해야함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 프로젝트에서 생각해야할 것들

 

버즈아트 서비스가 버전 4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버즈아트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아트 큐레이션 & 소셜 서비스 입니다.  전세계의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3년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새로 업데이트된 이번 버전이 네번째 메이저 업그레이드입니다이번 버전은 프론트앤드 기술 스택을 페이스북의 React React Native(이하 RN) 통일(?) 했습니다. 기존의 기술스택(Angular & Native)을 버리고 완전 새로운 기술 스택(React Native & React)을 도입해서 앱과 웹 프론트 개발을 완료 했습니다.  아래 몇가지 이야기로 왜 기술을 바꿨는지 어떤점이 좋은점이고 위험한지 정리해봤습니다.

기술 스택 변경의 이유

버즈아트는 아직 작은 회사 입니다.  많은 기술 인력을 채용할 여력이 없고 운영할 능력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한 팀이 되어야 하고 동일한 어조로 서로 소통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React와 RN은 동일한 자바스크립트 기술 기반위에 있어서 적은 개발팀 내부에서 여러가지 언어와 기술 스택이 분리되어 있어서 언어들이 달라서 발생할 수 있는 분리 장벽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팀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게 작은팀에서는 꽤 중요한 요소 입니다.

크로스플랫폼에 대한 개인적인 환상

제 개인적으로 크로스플랫폼이라는 말에 아주 오~래 된 환상이 있었습니다. 한번 만들면 여기 저기서 돌릴 수 있어 라는 말은 석기시대 때부터 있었던 사기(?) 같은 이야기 였고 자바가 어느정도 그문제를 해결하는가 싶더니 최근엔 LLVM을 통해서 많은 언어들이 이젠 진짜 가능한것 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리액트와 RN 역시 그 대열에 서 있긴 하지만 역간 다른 스텐스를 취합니다.

페이스북 개발팀은 니가 잘하면 한 70% 정도의 코드는 공유 할 수 있을거야~ 라고 말하더군요. 이정도면 대박 아닌가 하는 생각도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결국은 개인적인 환상을 성취하기 위해 회사를 위험에 빠트리게 됩니다.

선택의 불안감

하지만 불안감이 존재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오랫동안 아이폰으로 네이티브 개발을 해왔기 때문에 RN이 네이티브의 성능을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리고 RN은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버전 0.45에 머물고 있고 국내에서 성공 사례로 알려진 케이스도 별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RN으로 시작 했다가 네이티브로 돌아간 이야기(https://brunch.co.kr/@jamess/5) 와 같은 블로그가 불안감을 더 높이기도 했습니다.

 

파일럿 프로젝트

그래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성능을 한번 보면 되겠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만난 팀원들의 합도 한번 맞춰 보구요.

일주일 정도의 작업끝에 메인 피드 하나를 만들어서 각종폰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아이폰은 매우 훌륭한 성능이 나왔고 안드로이드는 뭔가 찜짐하긴 했지만 커스터마이즈를 좀 하고 캐싱을 좀 하면 나아 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정도면 시작 할만하다고 평가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는게 나중에 밝혀 집니다.

 

RN 개발의 기술적인 포인트들

결론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포함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웹프론트를 4명의 인원으로 약 3개월(100)만에 개발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은 몇가지 기술적 혹은 개발 운영 측면에서 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겠습니다.

CSS

RN의 개발과정은 웹프론의 개발 과정과 동일한 순서와 방법으로 진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웹프론트를 개발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UI 디자인이 나오면 CSS를 이용해 화면을 먼저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HTML이 나오면 거기에 데이터를 입히는 과정을 진행 하죠.

기존 네이티브앱 개발은 한명의 개발자가 화면구성과 데이터 연결을 동시에 작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RN의 특성상 CSS를 이용한 화면 구성이 이루어 지므로 CSS를 잘 다루는 웹 퍼블리셔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행히 저희팀에는 CSS를 아주 잘 다루는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또 한가지 이유는 일반적으로 Hot-Loading을 이용한 시뮬레이터 기반에서 개발을 하게 되는데 이게 주로 아이폰 시뮬레이터 기반에서 개발을 시작하기 때문에 나중에 안드로이드에 올려보면 화면이 깨지거나 오동작을 하는 경우가 꽤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유는 아직 RN이 베타라서 그럴 수도 있고 CSS를 깔끔하게 정리 하지 못한 탓일 수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RN으로 만든앱들에서 UI관련된 오류 문제는 거의 CSS를 잘못 만든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스트 컨트롤

앱개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컨트롤은 리스트 컨트롤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각각 다른 이름의 리스트 컨트롤이 있지만 앱화면의 거의 대부분은 이 리스트 컨트롤 기반으로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RN에도 ListView라는 리스트 컨트롤이 있습니다.

저희팀이 앱을 거의 다만들고 여러가지 폰에서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고난에 빠지게 된 이유가 이 ListView 때문이었습니다. 아이폰은 매우 깔끔하게 잘 돌아갔습니다. 물론 아이폰도 리스트를 계속해서 로딩 하다보면 메모리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앱이 크래시 되는 문제가 더러 있었습니다만 가장 심하게 나타난 것은 역시 안드로이드 구중에서도 하위 기종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10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앱이 죽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였습니다. 꽤 심각 했습니다.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던중 RN 3월 이후 버전에 FlatList 라는 컨트롤이 있다는걸 발견 했습니다몇일이 걸리긴 했지만 ListView FlatList 변경 했습니다.

링크(https://facebook.github.io/react-native/blog/2017/03/13/better-list-views.html) 살펴 보시면 있겠지만 FlatList 메모리 사용과 성능 문제에서 기존 ListView 가지고 있던 문제들을 대부분 해결 했고 저희팀도 결과로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하위 기종에서도 크래시없이 거의 모든 페이지를 보여주는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브리지 라이브러리

RN은 기본적으로 웹뷰가 아닌 네이티브 방식으로 실행됩니다. JS를 통해 만든 코드를 앱 내부에 임포트된 네이티브 코드를 실행 시키면서 기존의 웹뷰 빙식의 하이브리드 앱보다 더 빠르게 실행 시킬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만든 네이티브 스테틱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RN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 기능들은 네이티브로 만들어서 연결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 연결방법이 브리지 라이브러리 입니다.

https://js.coach/react-native 에는 이미 만들어서 사용가능하게 구성된 상당이 많은 라이브러리들이 있고 그 라이브러리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지원 하도록 구성된 것들이 많습니다.

하드웨어 연결 혹은 카메라, 비디오, 기타 다양한 기능을 가진 브리지 라이브러리들이 있고 만약 없다면 스스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웹프론트팀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라면 JS 기술 혹은 환경에 대해 익숙 할 수도 있지만 네이티브앱만 만들어 왔다면 JS로 앱을 만드는 일에는 꽤 많은 허들이 존재 할것 같습니다.

ES6, Webpack 기타등등.. 너무 많은 디펜던시에 얽혀 있어서 요즘은 JS헬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만 Create-React-Native-App 같은 cli도구를 이용하면 기본적인 환경 구성은 쉽게 수도 있습니다. (https://github.com/react-community/create-react-native-app)

그렇지만 JS를 이용한 개발은 어쩔 수 없는 공부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TypeScript를 많이들 사용해서 JS Type 오류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구조화 시키는 기술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다음 업그레이드에서는 TypeScript를 도입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론

RN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것은 더이상 아이폰앱을 만드는 AutoLayout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애플이 AutoLayout을 도입한건 매우 큰 실책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Flex Layout얼마나 좋은데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한개의 코드 베이스로 개발하고 동일한 기술스택으로 웹까지 개발 할 수 있다는 것은 예산이 적은 스타트업에겐 매우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하지만 기존의 개발 습성과 기술 전환에 들어가는 리스크와 비용을 생각하면 쉽게 올라 탈 수 있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하지만 리스크에 도전하고 그 성취감에 쩌는 개발자야 말로 진정한 이시대의 진정한 개발자가 아니겠습니까? 한번 해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은 어떠냐구요? 저희 앱 한번 깔아 보세요. 보시면 압니다.

박병일(billy@bbuzzart.com)

 

아이폰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us/app/bbuzzart-new-art-in-your-hand/id86861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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